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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최영완♥손남목, 인스타 속 다정한 모습 '잉꼬부부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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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최영완이 손남목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최영완은 자신의 SNS에 "조수연의 뿜뿜라디오 1시간30분이 10분처럼 후딱 가버렷 코코두 함께 갔드랬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영완은 손남목과 라디오에 부부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얼마예요' 방송에서 보여지던것과 달리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연옌이 되가는 남목", "20대라두 믿겠어요...세상 미모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영완 SNS
최영완 SNS

TV조선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변덕이 죽 끓듯 하네!'를 주제로 '자꾸만 변덕을 부리는 배우자'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은 아내가 손바닥 뒤집듯 변덕 부린다며 "아내에게 배우들과 함께 해외여행 가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허락해줬지만 여자 배우 2명이 같이 가는 걸 듣고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 못 가게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개그맨 오정태는 "여자랑 같이 갈 때 관광 코스가 다르다. 여자랑 가는 게 덜 위험하다"라며 손남목의 편을 들자 아내 백아영은 "당신 남자랑만 여행 간 거 아니었어?"라고 오정태에게 되물어 오정태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최영완은 "모 여배우의 SNS에서 남편 손남목과 단둘이 영화를 본다는 글을 본 적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글을 보고 최영완이 남편에게 "어디야?"라고 문자를 보내자 손남목이 "대학로지"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에 화가 난 최영완이 못 참고 친정에 가버렸지만 영문을 모르는 손남목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최영완은 섭섭함을 토로했다.

한편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직업은 소극장 5개 보유한 극단 두레 대표로 알려졌다.최영완은 올해 나이 39세, 손남목은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영완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KBS2 ‘사랑과 전쟁’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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