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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이서진의 특급 요리 '오징어 먹물 리조또'...브룩 바라기 이한이의 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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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이들을 위한 첫 끼니가 준비되었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9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에서는 오징어 먹물 리조또에 도전하는 박나래와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직접 오징어를 손질하여 먹물을 짜서 모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애들이 까만 밥을 먹나?” 라며 걱정했다. 리틀이들 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많았던 이한이의 반응이 걱정됐던 이모와 삼촌들. 어른들의 걱정대로 이한이는 “오징어 싫어하는데”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시켰다. 이서진은 “넌 도대체 좋아하는 게 뭐야?” 라고 물었고 이한이는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새로 합류한 리틀이 가온이는 “나는 오징어 좋아하는데.”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가온이는 오징어 잘 먹는 사람이 좋겠네?” 라고 되물었다. 그 대화를 듣던 이한이는 “오징어를 다 먹을 거다.” 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이한이가 브룩이에서 가온이로 마음이 간 거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그렇다. 지금 푹 빠졌다.”고 증언하며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증언했다.

리틀이들은 이서진이 만든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받고 “밥이 왜 검은색이지?” 하며 궁금해했다. 박나래는 “밥에 오징어 먹물이 들어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지만 리틀이들은 오징어 먹물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새 친구 가온이는 “바다에서 누가 건드리면 입에서 뿌 하고 뱉는 것이다.” 라면서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오징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이한이는 가온이 앞에서 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오징어를 씩씩하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브룩이는 포크가 아니라 젓가락을 쓰겠다고 말해 부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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