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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리틀 가수 김용임 송별이 “나이 16세지만 11집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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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노래 신동들의 ‘내 나이가 어때서’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떡잎부터 남다르다’를 주제로 노래 신동들이 출연해 이야기 나눴다. 리틀 남상일 김찬빈, 리틀 김용임 송별이, 리틀 박현빈 정동원, 리틀 윤수현 강신비가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부자 사이처럼 똑 닮았다는 말에 남상일은 “아들 삼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신동중의 신동이다. 부산에서 올라온 국악신동 찬빈군에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빈 군은 “멋진 남상일 삼촌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게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김용임은 “11집 가수라고 한다. 저보다 더 많이 냈다. 트로트 신동 중의 유명한 여왕 송별이 양이다”라고 트로트 신동 송별이양을 소개했다. 송별이는 “저는 나이는 16살이지만 이래봬도 11집 가수 한달에 행사도 열건은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제가 오늘 출연자분들 라인업을 봤는데 모두 최고의 신동이지만 동원군이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소개했고, 정동원은 오빠 한번 믿어봐를 부르며 그에 화답했다. 정동원은 “13살 리틀 박현빈이다. 박현빈가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시다. 저도 박현빈 가수님처럼 되는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가수님이라는 호칭은 처음 들어본다. 박현빈씨를 정말 존경하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태만상으로 유명한 가수 윤수현과 함께 나온 강신비는 초등학교 3학년이라며 야무지게 소개해 주목받았다. 윤수현은 “행사장에 갔는데 가요제도 같이 해서 이 친구가 제 노래를 부르는걸 봤다. 이친구가 원래 꺾기로 유명한 친구라고 하더라. 어른의 목소리를 입힌줄 알았다. 그정도로 트로트의 생명인 꺾기를 잘한다. 선천적으로 뽕필을 타고난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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