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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첫 수제비 만들기에 도전한 리틀이들...이한 '브룩을 향한 하트 수제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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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이들이 난생 첫 수제비 만들기에 도전했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3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 8화에서 리틀이들이 저녁 준비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곡에서 점심으로 백숙을 먹은 리틀이들. 저녁은 백숙의 육수를 이용한 닭수제비로 선택됐다. 수제비 반죽 만들기는 리틀이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밀가루 반죽을 함께 하는 것은 아이들의 촉각발달과 성취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리틀이들은 밀대로 반죽을 밀고 다양한 모양의 틀로 반죽에 모양을 냈다. 수제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리틀이들은 반죽을 보자마자 “쿠키를 만드는 거냐”고 물었지만 신나게 수제비 만들기에 참여하며 “이걸로 맛있는 걸 만들어주세요” 라고 했다.

큰 형 이한이는 하트 모양의 반죽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누구에게 주려고 그렇게 하트를 많이 만들었냐”고 물었고 이한이는 “브”까지만 말한 뒤 모른 척을 했다. 이한이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던 브룩이에게 주고 싶어하는 것을 안 어른들은 “누군지 정말 모르겠다”며 이한이를 귀여워했다. 때마침 잠에서 깬 브룩은 수제비를 만든다는 말에 “자두를 먹을래”라고 말하며 낯설어했다. 하지만 곧 수제비 만들기에 흥미를 느꼈다. 곧이어 리틀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가 완성됐다. 유진이는 “이게 우리가 만든 거야?” 라며 신기해했고 브룩도 “내가 만든 거” 라고 말하며 씩씩하게 수제비를 먹기 시작했다. 별모양, 하트모양 다양한 수제비를 먹던 유진이는 “왜 그냥 밥은 안 시킨 거예요?” 라고 물어 어른들을 당황하게 했다. 유진이의 이야기를 듣던 정헌이는 “이게 밥이랑 똑같은 거다.”라고 리틀이의 눈높이에 꼭 맞는 설명을 했다.

큰형 이한이는 수제비가 낯선 지 고기만 먹고 싶다며 수제비를 먹지 않았다. 이한이는 사실 배가 아팠던 것. 낮에 물놀이를 하고 급하게 백숙을 먹은 이한이. 소화될 시간이 없어 체한 것. 가장 먼저 이한이의 이상신호를 알아차린 박나래는 “소화제를 가져와야겠다.”며 이승기를 불렀다. 이승기는 소화제를 먹기 전 이한이의 온몸을 주물러주며 달랬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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