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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비글커플’ 남자친구 이동민 폭로? 양예원 측 “뭘 알면 침묵하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일침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9.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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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양예원이 남자친구 이동민의 의미심장한 글과 관련해 대한 대응에 나섰다. 

9일 양예원의 변호사 이은의가 전날 이동민이 SNS에 올린 게시글과 관련해 일침을 날렸다. 

이날 양예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의 변호사의 글을 공유했다. 이은의 변호사는 “구하라씨 경우처럼 세상에서의 유명세 때문에 관계의 약자가 되는 일은 비일비재”라며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다는 것은 안타깝게도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는 말 나오는 것 자체가 오명이 되고 오용이 된다”고 입을열었다.

양예원 인스타그램
양예원 인스타그램

양예원 남자친구의 말을 언급한 그는 “밑도 끝도 없는 게시글로 양예원씨는 또한번 구설수에 올랐다”며 "그의 글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은 뭐가 있나보다 솔깃하고 궁금함이 폭발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은의 변호사는 그가 말하는 ‘소름돋는 소리’가 무엇인지 알지 모른다고 이야기하며 “이런 뜬금없는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어리둥절하다 못해 딱하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양예원씨가 바라는 건 남자친구가 뭘 아는데 침묵하는게 아니라 뭘 알면 말 똑바로 전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인 8일 양예원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동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달 유명 유튜버 ‘비글커플’ 양예원은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15년경 피팅 모델 알바를 하러 간 스튜디오에서 강압적으로 외설적인 사진을 촬영할 것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양예원 인스타그램
양예원 인스타그램

이후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운영자를 출국 금지시키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양예원의 사진을 최초 촬영한 최모 씨에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추행 및 사진유출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스튜디오 실장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그럳러던 지난달 ‘비공개 촬영 스튜디오’에서 여성 모델을 성추행하고 사진을 불법 유출한 혐의로 재판 받아온 최 모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최씨는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징역 2년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판결 후 양예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5월 중순쯤부터 벌써 1년이 넘게 지난 후에서야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습다”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저는 경찰 조사, 검찰 조사, 증인석에서 수도 없이 많은 진술을 하였으며 그 진술에는 어떠한 의문점도 없다고 판결이 났다”며 자신을 매도하는 이들을 향해 “저는 어떠한 "해명"도 "피드백"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이 긴 시간 동안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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