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이세영이 한국에 온지 1년이 됐는데 연락 한 번 안 한 것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최종화’에서 시영(이세영)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요한(지성)에게 더이상 문자가 오지 않자 실망을 했다.
시영(이세영)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한 요한(지성)이 연구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자신 없이도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시영은 전문의가 되서 다를 것 없는 날들을 보내 던 갑자기 요한(지성)이 병원으로 오게 되자 갑자기 마주하게 됐다.
요한(지성)은 시영에게 “오랫만이야 잘 지냈어. 전문의 1년차?”라고 물었고 시영은 머뭇거리다가 “축하드려요. 임상실험 1단계 통과 됐다고. 건강은 어떠냐? 한국은 언제 왔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요한은 시영에게 “1년 전 쯤”이라고 말했고 섭섭한 마음이 된 시영은 요한에게 “그런데 왜 오셨어요? 저희 병원에 무슨 일로 왔냐?”라고 물었다.
그때 시영에게 응급환자 전화가 왔고 시영은 요한과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게 되고 환자에게로 갔다. 환자(서윤아)는 미래(정민아)의 환자로 갑자기 아팠다가 갑자기 멈추고 잠이 드는등 기이한 상태로 특이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허준(권화운)은 유준(황희)에게 “병원에 차교수님이 왔다고 하는데 의견을 물어보면 어떻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시영은 우리 환자를 차교수님께 왜 묻냐고 하면서 발끈하면서 왜 요한이 시영을 피하게 됐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의사요한’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지성(차요한 역)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