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의사요한’ 속 지성-이세영의 급박한 상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SBS ‘의사요한’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성X이세영, 필사적인 ‘심폐소생술’ 현장 포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과 지성은 생사를 앞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다. 긴박한 표정으로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지성-이세영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며, 두 사람을 비롯해 이규형-황희-정민아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지성은 선천성 무통각증에 걸린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뉴하트’에서 보여준 캐릭터와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또한번의 ‘인생캐릭터’를 갱신 중이다.
이세영은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있는 차요한을 늘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면서도 그의 고통과 슬픔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강시영으로 분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지성과 이세영이 공항에서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의사요한’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