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찾은 담양 떡갈비 맛집이 화제다.
7일 KBS2 ‘배틀트립’은 ‘전라남도순회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여행에는 붐과 김환이 나섰다. ‘전라남도순회 투어’라는 주제로 담양·영광·함평·무안 등을 무대로 해 맛·재미·힐링을 모두 담은 여행을 펼쳤다. 그야말로 전남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붐은 체험 위주의 ‘붐티비티 투어’를 설계하고, 김환은 ‘먹방’ 위주의 ‘무함영광 투어’를 내세웠다. 첫날 일정을 맡은 붐은 김환을 담양 소재 추억의 테마파크와 넘치는 스릴을 만끽할 ATV 체험장으로 안내했다.
신나게 즐긴 후 배고픈 상태에서 향한 곳은 바로 담양 떡갈비 맛집이다.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한정식집으로, 앞서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해당 맛집은 고기는 국내산만 쓰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죽염과 직접 만든 천연효소를 사용해 더욱 믿음이 간다. 들깨탕부터 시작하고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부터 생소한 보리 쌈장까지 푸짐함의 완전체라는 평가다. 담양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죽순밥에, 하이라이트는 역시 떡갈비다. 떡갈비를 맛 본 두 사람은 전혀 달지 않고 입안을 휘감는 은은하고 깊은 향에 연신 감탄했다.
두 사람이 먹은 한우정식의 가격은 2만4천원이다. 기본 정식은 1인분에 1만3천원, 반반정식은 1만8천원이다. 떡갈비는 추가할 수 있고 2조각 기준으로 1만4천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장소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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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봉산면 죽향대로(기곡리)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