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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뭉쳐야 찬다’, 1호 응원단 등장에 시끌벅적…셀럽파이브 “노래해요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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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뭉쳐야 찬다’에 응원단이 생겼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3회에서는 어쩌다FC의 응원단으로 그룹 셀럽파이브가 초대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이들은 셀럽파이브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어쩌다FC 멤버들은 신곡 제목을 제대로 듣지 못해 셀럽파이브를 곤혹스럽게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13회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13회 방송 캡처

이만기는 “이 발표가 처음이야?”라며 물었고 이에 김신영은 “선생님 이걸 제가 다섯 번 이야기했잖아요”라며 투덜댔다. 또한 허재는 옆에 있는 김동현에게 “제목이 ‘안 부은 눈 사기’라고? ‘안 붓는 눈?‘”이라고 묻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허재를 가리키며) 제목을 아직도 이해 못하셔 가지고!”라며 소리 높여 이야기해 폭소하게 만들었다.

여기 저기에서 웅성거리는 분위기에 송은이는 “노래해요 말아요?!”라며 분노했고, 김신영 역시 “신곡이고 뭐고 집에 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박수로 이들의 무대를 청했다.

기존 셀럽파이브와 다른 분위기의 ‘안 본 눈 삽니다’를 보며 김용만은 “오 (분위기) 확 바꼈어”라며 놀라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진지하게 무대에 임하는 셀럽파이브의 모습에 어쩌다FC 멤버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간신히 참아냈다.

최근 새로운 멤버 김요한의 영입과 동시에 기존 멤버 여홍철이 스케줄 문제로 한 회차에 합류하지 못하자 ‘뭉쳐야 찬다 여홍철 하차’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같이 뜨거운 관심 속 방영 중인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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