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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쳐야 찬다’ 셀럽파이브 ‘안 본 눈 삽니다’에 나이 잊은 허재, “안 붓는 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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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월 5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응원단 셀럽파이브가 등장했다. 송은이(나이 47세), 신봉선(나이 40세), 김신영(나이 37세), 안영미(나이 37세)로 구성된 셀럽파이브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로 컴백했다. 이 신곡으로 컴백한 셀럽파이브는 첫 무대를 <뭉쳐야 찬다>로 정했다.

김신영은 “이번 신곡 콘셉트는 청순, 아련, 발랄”이라며 아줌마처럼 웃더니 “좋은 건 다 집어넣어 봤다. 오늘이 첫 방송이기 때문에 청순함으로 승부한다”고 외쳤다. 그동안 허재(나이 55세)와 김동현(나이 39세)이 셀럽파이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허재는 설렙에 대해서도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송은이가 머리를 자꾸 꼬자 정형돈(나이 42세)이 “머리를 왜 자꾸 꼬아, 누나”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나도 노력하는 거야, 인마. 난들 오죽하겠냐, 이 자식아”라고 반발해 웃음을 줬다. 이제 신곡을 발표하는 사이 이만기(나이 57세)가 “이 발표가 처음이야? 진짜?”라고 말해 셀럽파이브를 실망하게 했다.

김신영이 “이만기 선생님, 제가 이거를 다섯 번 이야기했잖아요”라고 말했고, 이만기는 “내 이름을 얘기 안 해서 서운했다”고 맞받았다. 그때 허재는 또 “안 부은 눈 사기라고? 안 붓는 눈이라고?”라고 말해 김동현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김동현은 “여기, 아직도 노래 제목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다”고 외쳤다.

전설들이 소란스럽게 굴자 셀럽파이브는 “노래해요, 말아요. 신곡이고 뭐고 집에 가”라며 끓어오르는 청순 게이지 때문에 반발했다. 이제 신곡을 감상할 시간이 오자 전설들이 환호를 보냈다. 공연이 시작되자 모두들 신기한 표정을 보이는데, 발라드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을 보여도 웃음이 터지기 직전이다. 그래도 청순한 모습을 보인 셀럽파이브 덕분에 전설들은 즐거운 모습이었다. 양준혁은 노래가 좋다며 만족한 표정이었다. 어느새 노래에 푹 빠진 전설들은 공연이 끝나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신곡 감상평을 듣고 싶다는 셀럽파이브. 이봉주가 노래자랑 1위를 했다면서 냉정한 평가를 시작했다.

이봉주는 “축구 하기 전에 늘어지는 것보다 밝은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해 셀럽파이브는 최악이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이만기는 “춤추는 공연을 기대했는데 갑자기 착 깔리니까 공을 차고 싶다는 마음이 안 들어”라고 말해 다시 사기를 저하했다. 허재는 김동현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멤버 이름을 공부 중이었다. 

셀럽파이브는 자신들의 이름을 일일이 밝혔고, 허재의 기억력을 알아보기 위해 서로를 섞기 시작했다. 허재는 김신영을 향해 신은영이라고 하고, 송은이는 송은호, 신봉선은 심봉선이라고 했고 안영미만 맞혔다. 셀럽파이브는 “어쩌다FC의 축구 실력이 늘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예능의 색깔이 오히려 퇴색하고 있다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자발적으로 찾아온 셀럽파이브는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각자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가발은 여전히 쓰고 있어 웃음을 줬다. 원래는 가발을 벗고 자연인의 모습으로 나서려고 했으나 김신영이 안정환의 테리우스 시절을 떠올리고 싶다며 가발을 고수했다고 한다. 첫 번째 테스트는 순발력을 보기 위한 것이다.

테스트는 뿅망치 가위바위보다. 가위바위보 후 이기면 뿅망치로 공격, 지면 냄비로 방어한다. 응원단의 순발력과 운동 신경을 볼 수 있다. 정형돈은 여기 전설들을 모두 이겨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먼저 승리욕이 제일 없다는 안영미가 나섰다. 하나 있다면 성욕이라고 하는데 안영미는 사랑 욕구가 가득하다고 전해 웃음바다가 됐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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