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뭉쳐야 찬다’ 셀럽파이브,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최초녹화…’어쩌다FC 응원단 도전’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셀럽파이브가 ‘뭉쳐야 찬다’에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최초로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를 본 여홍철은 “송은이 씨하고 악수 한번”이라며 “송은이 씨 팬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만기는 셀럽파이브의 실루엣을 언급하며 “저기서 엄청 예뻤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그나마 예뻐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찾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안 본 눈 삽니다’ 콘셉트에 대해 “청순, 아련, 발랄로 애티튜드를 잡아봤다”며 “오늘은 첫방이기 때문에 청순함으로 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은이는 “나도 노력을 하는 거야. 난들 어떡하겠니 이 자식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본 이봉주는 “축구하기 전에 이렇게 좀 늘어지는 것보다 밝은 노래를 했어야 하는데”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안 본 눈 삽니다’는 셀럽파이브 최초의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셀럽파이브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