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안 본 눈 삽니다’로 활동 중인 셀럽파이브(Celeb Five)의 노장과 막장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은이(막장)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정들의식사 #오빠네라디오갔던날 #차려진밥상 #손가락만얹어서 #턱받이필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턱받이를 하고 감자튀김을 케찹에 찍어먹는 모습이다. 그의 앞에서 요정같은 모습으로 창 밖을 응시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울언니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그냥 너무 좋아요....팬입니다!!”, “별 사진 아닌거 같은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아침부터 빵터지네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등학교의 TDC라는 동아리의 퍼포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김신영을 주축으로 결성된 셀럽파이브(Celeb Five)는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이루어진 5인조 그룹이었다.
지난해 1월 데뷔곡인 ‘셀럽이 되고 싶어’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으나, 김영희가 데뷔한지 7개월 만에 일정상의 이유로 명예졸업이라는 이름의 탈퇴를 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다.
지난해 11월 후속곡인 ‘셔터’로 컴백했던 이들은 지난달 19일 ‘안 본 눈 삽니다’로 컴백해 ‘저세상 청순’ 콘셉트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5일 오후 5시 37분 기준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50만에 육박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완전체로 출격할 예정이다. 예고에 따르면 이들은 어쩌다FC의 첫 공식 응원단으로 출연해 남다른 끼를 선보일 전망이다.
셀럽파이브는 이후 6일 아리랑TV ‘SImply K-Pop’과 8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