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66화, 가을 필수 밥반찬 ‘고춧잎 된장무침' X '장칼국수' 얼큰 레시피 완성!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박은혜가 함께 했다. 그녀는 등장하자마자 ‘단아하다’ 칭찬하는 수미에게 “연기력이에요 단아한 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다룬 음식은 작년에도 한 번 만들었던 반찬인 ‘고춧잎 된장무침’과 ‘장칼국수’이다.

다음은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 된 김수미표 ‘고춧잎 된장무침’ 요리법이다.

① ‘고춧잎 된장무침’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줄기는 잘라내고 이파리만 요리에 사용한다.

② 물이 끓으면 고춧잎을 넣어 3분 정도 삶아준다. (숨이 살짝 죽은 정도가 될 때까지

③ 잘 데쳐진 고춧잎은 찬물에 담가 헹궈준 후,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꾹 짜준다.

④ 양념으로는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쫑쫑 썰고, 된장 한 큰술, 참기름 조금, 통깨 탈탈, 참기름 조금 넣어 섞어준다.

⑤ 양념과 고춧잎을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다음은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 된 김수미표 ‘장칼국수’ 요리법이다.

① 먼저 육수팩(멸치) 육수를 내어 끓인다(다시마는 제외)

② 감자를 돌려 깎기 좋게 썬다. 동그랗게 돌려 깎기 해준다. 한 입에 쏙 들어가게 옹심이 같이 동그랗게 만들어준다.

③ 애호박도 마찬가지로 돌려 깎기 해준다.

④ 된장 2/3큰술, 고추장 4큰술을 육수에 풀어준다.

⑤ 감자는 먼저 익혀야 하기 때문에 먼저 넣어준다.

⑥ 양파 1/3을 한 입 크기로 썰어 퐁당 넣어준다.

⑦ 청양고추, 홍고추 조금만 넣어준다.

⑧ 대파는 한 마디 정도 쫑쫑 썰어준다.

⑨ 조금 끓으면 돌려깎기 한 애호박을 넣어준다.

⑩ 다진 마늘 반 큰술, 매실 반 큰술을 넣어준다.

⑪ 감자가 포슬포슬 반 정도 익을 때, 칼국수 면을 넣어준다.

⑫ 아까 썬 대파와 고추를 다 넣어주면 완성!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메시드 포테이토 어묵’ 레시피도 공개되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