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미네 반찬’에 소개된 김수미표 반찬 레시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손맛 가득한 반찬레시피가 소개됐다. 이중 북어채무침과 문어해물찜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김수미표 초간단 북어채무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북어채 350g을 젖을 정도로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준다. 이때 물을 뿌려주는 이유는 촉촉한 식감의 북어채무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볼에 고추장 약 8큰술, 다 넣고 매실액 6큰술, 참기름 1큰술, 꿀 4큰술, 통깨 3번 탈탈탈 넣고 섞어준다. 완성된 비빔장에 북어채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치면 완성된다.
다음은 스테미나에 좋은 문어를 활용한 문어해물찜 레시피다.
먼저 내장을 손질한 돌문어 1마리에 굵은 소금으로 박박 씻어준 뒤, 물로 헹궈주고 밀가루로 한 번 더 씻는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헹궈 마무리한다.
그다음 무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양파 반 개는 5등분 해 썰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한 대는 어슷썬다. 미나리 150g의 줄기는 잘라버리고 나머지 이파리 부분을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물에 소주 약 반컵을 넣고 끓는 물에 돌문어를 10초가량 넣고 데친 뒤, 찬물에 헹궈준다. 그리고 냄비에 물 700ml,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7 작은 술, 매실액 1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손질한 무와 양파를 넣고 끓여준다.
이때 국물 위에 뜨는 거품은 건져내고 양조간장 1국자,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 준 다음 양파와 무 위에 머리 뗀 콩나물을 500g을 깔아주고 뚜껑을 덮는다.
돌문어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한 뒤 머리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다리는 다리 모양대로 썬 뒤 어슷 썰어준다. 냄비에 손질한 돌문어, 가리비 1개, 홍합 8개, 대하 7마리를 넣어준 뒤 익혀주다가 뚜껑을 닫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전분가루 2큰 술, 물 소량을 넣어 전분물을 만들고 손질한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 전분 물 6 큰 술을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미나리를 넣어 주면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이를 모은 반찬 책까지 출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미의 비기 레시피가 소개되는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