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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웰컴2라이프’ 정지훈, 곽시양이 임지연과 포옹 “좋아하는 사람 되면 안돼?”라는 고백 듣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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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곽시양이 임지연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19,20회’에서는 재상(정지훈)은 평행세계에서 아내 시온(임지연)과 딸 보나(이수아)와 살던 동네를 찾았고 동택(곽시양)과 시온(임지연)의 모습을 목격했다.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재상은 윤기(한상진)을 통해 도식(손병호)을 소개받고 도식에게 “무관산 그쪽 대비가 필요하실텐데요. 후보님은 세경 보육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그런데 이번에 안수호 시신이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기는 깜짝 놀라며 도식에게 “젊은 사람이라 돌직구 스타일이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상은 도식에게 “그냥 자수하세요”라고 말했고 도식은 웃으며 “이변이 몸이 많이 안좋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라고 말했다.

재상은 이 곳에서 시온(임지연)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동택(곽시양)과의 모습에 몸을 숨겼다.

시온은 동택에게 “선배님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동택은  “좋은 사람 말고 좋아하는 사람 되면 안되냐? 너 지켜만 보는거 정말 못해 먹겠다. 네가 힘들때 너를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시온을 꼭 안아줬다. 이어 “시온아 강산이 한 번 변할 동안 너를 지켜봤다. 최소한 한 번은 기회를 줘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동택은 시온에게 “벌이야. 계속 불편해 해”라고 하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재상은 충격을 받았고 평행세계에서 시온과 부부였던 것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이재상, 라시온, 구동택이 주인공이고 박원상(오석준 역), 장소연(방영숙 역), 박신아(하민희 역),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극 중 평행 세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개성만점인 '특수본' 팀원으로 뭉쳐 의문 속에 엮여있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환상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웰컴2라이프’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웰컴2라이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웰컴2라이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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