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곽시양이 임지연과 설레는 덩치 차이로 여심을 흔들었다.
곽시양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광왔다가 가이드한테 사기당한 것 같아. #웰컴2라이프 #임지연 #임성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시양은 하늘색 셔츠를 걸치고 검은 바지를 입은 훈훈한 모습이다. 그는 임지연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키와 넓은 어깨, 모델 비율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키는 약 187cm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피지컬 무엇? 관광왔는데 날씨까지 어둑어둑하니 비올 것 같네요 운수좋은날” “완전 존잘” “오빠 진짜 너무 완전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인 곽시양은 지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기분 좋은 날’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등 드라마에서 훤칠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다 잘 될 거야’로 공중파 첫 주연을 맡으며 성장했다. 지난 2015년에는 배우 김소연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MBC ‘웰컴2라이프’에 출연하고 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곽시양은 세경 경찰서 강력계 경감 구동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그는 라시온(임지연)이 존경하는 선배이자 파트너로, 그녀를 두고 이재상 역을 맡은 정지훈과 삼각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