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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현실세계 깨어나서 “내가 변호사”…임지연 머리 깨지고 살해돼 시신 발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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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현실세계에서 깨어 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19,20회’에서는 재상(정지훈)이 현실세계에서 눈을 뜨게 됐다.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재상은 지난 방송에서 평행세계에서 괴한에게 시온(임지연)이 잡히고 머리를 망치로 내리치게 되는 순간 재상은 현실 세계에 깨어나게 됐다. 이에 재상은 깨어나자마자 시온(임지연)과 딸 보나(이수아)를 찾게 됐지만 지호(홍진기)는 재상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재상이 깨어나자마자 급히 달려온 윤기(한상진)의 등장에 “장도식(손병호) 따까리는 보고 싶지 않다”라고 하며 윤기를 내쫓으려 했다. 이에 윤기는 흥분한 재상에게 “여기 현실이야. 이변”이라고 소리를 질렀고 재상은 자신이 변호사라는 말에 현실세계로 돌아왔음을 인지했다.

또한 재상은 지호(홍진기)를 시켜서 “뒷 머리를 망치로 가격당한 시신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고 백골시체가 발견됐다는 말에 현장으로 달려가게 됐다. 다행히 산에서 발견된 백골시체는 시온이 아니었지만 바로 시온의 오빠 수호(김형범)였고 그곳에서 재상과 마주친 시온은 재상을 향해 불신하는 눈빛을 보냈다. 

또 시온은 재상이 모든 것을 알고 사건 현장으로 찾아 온 것을 알고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게 됐다. 시온은 재상에게  어떻게 알고 현장에 왔고 우리 오빠를 어떻게 아냐라고 물었고 재상은 내가 꿈을 꾸었다. 네가 크게 다치는 꿈. 의사 말로는 내가 섬망증이래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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