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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X임지연, 강현정이 송지우 살해하고…남자친구 살해직전 체포 성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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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과 임지연이 강현정이 송지우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17,18회’에서는 재상(정지훈)과 시온(임지연)이 이다솜(송지우)가 박숙희(강현정)을 살해 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재상(정지훈)은 채희(김효경)의 엄마 박숙희(강현정)가 실종됐다는 말을 듣고 수사를 하게 됐다. 시온(임지연)은 소나무 복지재단 여성 쉼터에 있던 이다솜(송지우)을 돌봐주던 연구원 박숙희가 실종됐고 이를 위해 바벨 컴퍼니의 대표 필우(신재하)의 도움을 받게됐다.

동택(곽시양)은 이다솜(송지우)이 노숙자 출신이었고 그의 앞으로 박숙희의 사망보험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동네 사람들로부터 박숙희와 함께 살게 된 이다솜이 박숙희와 똑같은 모습으로 바꾸고 다녔다는 것을 듣게 됐다. 이후 박숙희의 시신이 발견되고 시신을 받게 된 의사는 아이가 엄마와 이모 호칭을 헷갈려했다는 것을 증언했다.

이에 이다솜이 박숙희가 자신의 신분을 바꾸기 위해서 성형을 하고 박숙희를 죽였다고 의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재상과 시온은 이다솜과 사귀던 윤민수라는 남자가 공연하던 극장을 찾았고 민수가 한참 동안 극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재상은 극장 관계자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이다솜이라고 생각한 여자가 박숙희라는 사실을 알게 경악했다.

같은 시각, 윤민수는 박숙희에게 잡혀 있었고 재상과 특수본 팀은 박숙희를 찾고 윤민수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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