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숑 #웰컴2라이프 #오늘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경찰 제복에 모자까지 갖춰 쓴 모습이다. 카리스마 있는 제복 차림이지만 순수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정복 잘 어울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잘 어울리시는 것도 있겠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배우다. 당시 신인임에도 파격적인 노출과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잘 소화해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다. 올해는 드라마 ‘웰컴2라이프’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임지연은 세경 경찰서 강력반의 홍일점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상대 역은 이재상 역을 맡은 정지훈으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되며 총 32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