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동휘의 연인 모델 정호연이 모델다운 포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나들이 끝! 또 만나요 #샤넬 x #장독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한옥과 함께 장독대가 나란히 있는 장소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장독대를 바라보던 그는 고개를 틀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까지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평범한 일상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가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독대를 만나고 가셨군요”, “역시 빛난당 내 최애 모델”, “짧지만 강렬했던 그녀의 서울 나들이”, “어제 카페 산에서 뵀어요~ 아가들이랑 있어서 멀리서 너무 이쁘시다 이쁘시다 백번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모델 정호연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4’를 통해 데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모델 전속 소속사인 에스팀의 모델이었다.
‘도수코 시즌4’ 3화에서 탈락하였으나, 후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도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최종적으로 도수코 4의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며,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송 이후 국내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2017 S/S 시즌에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로 영역을 넓혔다.
이어 ‘데빌스 런웨이’, ‘솔드아웃’, ‘겟잇스타일’,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각종 광고나 패션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호연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배우 이동휘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동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그는 정호연과 9살 차이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정호연은 ‘2019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 모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