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로 뜨거웠던 북미 투어 현장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전 10시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BRING THE SOUL: DOCU-SERIES)’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3일) 공개될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LOVE YOURSELF’ 투어 첫 해외 일정인 미국으로 떠난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에서의 공연 무대는 물론 백스테이지, 숙소, 뒤풀이 현장까지 북미 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멤버들은 미국 투어의 첫 공연을 앞두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원동력에 대해 직접 밝히며 무대에 대한 깊은 철학과 남다른 소신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인 'BTS 위버스'에서 독점 공개되는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서울 콘서트와 북미 및 유럽 투어의 여정을 밀착 촬영해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음악 등 모든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난 8월 27일 첫 공개된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총 6부작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네 달째 진입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1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순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으로, 이 앨범은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뒤 19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7위 등을 기록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보컬 및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BTS WORLD OST는 ‘빌보드 200’ 94위에 올라 3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통산 141번째, 111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기록을 유지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6일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9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전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