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이 3일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김완선이 김광규와 케미 넘치는 투샷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김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시경밴드와의 첫공연.. 정신이 없어서 단체사진도 못찍었네.. 유일하게 공연 전 무대옆에서 찍은 사진하나.. #내시경밴드#김광규#김도균#장호일#최재훈#커먼그라운드#불타는청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무대 의상을 입고 김광규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있는 모습. 특히 50대 나이에도 리즈시절과 별반 다르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20대 같으세요”, “사랑해요 언니♥”,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51세가 된 김완선은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하며 당시 대한민국 최고 댄스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기분 좋은 날’,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 ‘애수’, ‘S&Remak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불타는 청춘’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김완선. 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이 내시경 밴드와 함께 공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내시경 밴드는 기타 김도균, 장호일, 보컬 김광규, 드림 최재훈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3월 개최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시경 밴드는 김완선과 손을 잡고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완선이 출연한 ‘불타는 청춘’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