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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하선호, 남자 사람 친구 강민수(아퀴나스)와 보낸 하루…‘고등래퍼 3’ 우정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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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고등래퍼 3’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선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해 시선이 쏠린다. 

지난달 23일 하선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선호의 남사친과 하루 보내기 브이로그 / spending a day with male friend vlo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하선호는 ‘고등래퍼 3’에 함께 출연했던 아퀴나스 강민수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음원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분식 먹방을 펼치는 등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또래의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강민수의 ‘눈 감을 때’를 조용히 듣던 하선호는 “진짜 좋다”라고 말했고, 강민수는 “가사 쓸 때 진짜 슬펐어. 2절 벌스가 진짜 좋지”라며 가사를 쓰던 당시를 회상했다.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하선호는 “몇 배는 힘들거야. 그래서 나는 마인드컨트롤 잘하려고. 진짜 싸움의 대상은 나야”라며 성숙하면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선호 유튜브 채널 캡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진짜 좋아했는데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언니 항상 이뻐요!”, “두 분 다 잘됐으면♥” 등 반응을 보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시너지가 되주는 두 사람의 모습을 응원했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하선호는 현재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재학 중으로 ‘고등래퍼 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함께 출연한 양승호(소코도모)와 열애설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수 역시 ‘고등래퍼 3’에 하선호와 함께 출연했으며 아퀴나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독보적인 톤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고등래퍼 3’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하선호는 최근 tvN ‘플레이어’에 출연했고, 18살 미성년자인 그에게 장동민이 “전화번호 좀”이라는 도 넘은 발언을 해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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