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86회차에서는 은둔식달-문경 짜장면 달인, 부산 라면 달인, 옥춘 달인, 자동차 범퍼 수리 달인 등이 소개됐다.
먼저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에서는 ‘문경 수타 짜장면 달인’과 ‘부산 라면 달인’을 찾아갔다. 은둔식달 잠행단은 먼저 문경 짜장면 달인 우중오(남, 60세, 경력 40년)씨가 운영하는 경북 문경시 신북면 대상리에 위치한 ‘산북손짜X’을 찾아갔다.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부산 라면 달인 김정애(여, 68세, 경력 25년)씨가 운영하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산꼴통XX’이다. 육수가 좋은 수제라면으로 유명하다. 라면 국물 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다고 하는데, 뼈 육수와 해물 육수를 달인만의 황금 비율로 섞은 육수의 비법은 무엇일까. 주메뉴로는 꼴통라면 기본맛(4,900원), 중간맛/매운맛(5,900원), 소고기라면 기본맛(5,900원), 중간맛/매운맛(6,900원), 해산물라면 기본맛(5,900원) 등이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다음과 같다.
#부산꼴통XX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이어 ‘옥춘 달인’ 편에서는 장득수(남, 67세, 경력 50년) 달인이 운영하는 과자류 제조업체인 대구 북구 태전동의 ‘유한XX’를 찿아서 달인의 비법을 공개했다. 옥춘은 옥춘당(玉春糖)이라고 하며 쌀가루와 엿을 섞어 알록달록한 색동을 들여 만드는 사탕류 과자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차례상에 없어서는 안 될 옥춘(玉春) 사탕을 반세기 가량 만들어온 달인이다. 색을 입히는 것부터 사탕에 설탕 가루를 입히는 것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