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튀김김밥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충남 서천군 튀김깁밥 맛집 조정숙 달인이 출연했다.
31년의 경력을 가진 튀김김밥의 달인. 그의 김밥 맛을 본 손님들은 “맛있다는게 느껴진다. 소리가 바삭바삭하다”고 극찬했다.
김밥 맛을 본 잠행단은 “튀김맛인데 밥알이 씹히니까 고소하다”면서 “겉에만 튀겼지 안에는 밥알이 그대로다. 잘 튀겼다”고 이야기했다.
김밥튀김 맛의 비밀은 튀김옷과 달갼지단이라고. 튀김옷의 경우 사골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란 지단 또한 땅콩기름과 고구마를 넣어 고소함을 살려줬다고 설명했다.
튀김김밥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 역시 평범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소금에 절인 열무를 사용해 떡볶이 양념을 만든다고.
조정숙 달인은 “방송에 나올 정도는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