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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정우성 ‘정상회담’ 촬영장 방문-커피차 서포트…두 사람의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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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티스트 컴퍼니 수장 정우성이 배우 염정아와의 의리 남매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랑했다.

2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광대승천 책임지겠습니다. 염정아, 정우성 배우의 사진으로 (찡긋) 월요일 선물. 여러분 이번 주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우성과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염정아는 '정상회담 파이팅! 힘내세염'이라는 센스있는 현수막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조합 훌륭합니다", "정우성과 염정아 같은 소속사인지 지금 알았어요", "두 사람 삼시세끼에서도 보기 좋았는데, 촬영 현장까지 찾아간 우정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염정아 /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정우성-염정아 /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정우성은 염정아가 출연 중인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에 염정아는 커피차 선물과 함께 직접 정우성의 촬영현장을 찾아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영화 '정상회담'은 '변호인'과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신작으로 2011년 선보인 웹툰 '스틸레인'과 2017년 '강철비:스틸레인2'에 이어,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로, 강대국의 이해관계 속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위기 상황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그리는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확장판이다. 정우성 외에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한다.

정우성은 염정아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인연으로 '삼시세끼'의 첫 손님이 됐다. 그는 "설거지를 잘한다"며 '삼시세끼' 촬영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나영석 PD는 "10년째 정우성·이정재의 시골살이를 기획하고 있다"며 정우성과 절친 이정재에게 은근히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 멤버들과 만난 정우성. 그는 감자밭에서 일하던 윤세아와 박소담에게 인사했고, 염정아가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는 말에 세끼 하우스로 향했다.

정우성과 염정아의 만남은 영화처럼 아름웠고, 유쾌했다. 집에 도착한 정우성은 옛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고, 집 안에 있던 염정아는 흥얼거리는 소리 때문에 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정우성과 눈을 마주친 염정아는 이내 “무슨 일이냐, 감자 캐러 왔냐”는 첫마디를 해 웃음 짓게 했다.

출연자인 염정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박소담은 1991년생으로 나이는 28세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염정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7세다. 정우성의 나이는 염정아보다 한 살 어린 1973년생으로, 만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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