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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요리 못지 않게 궁금한 출연진 나이는? 염정아-정우성-윤세아 나이 모두 40대, 박소담만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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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tvN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윤세아, 정우성의 40대 3인방과 20대를 대표하는 박소담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금요일 밤 열대야를 물리쳤다.

지난 16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8%,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회에서는 '세끼하우스'를 방문한 첫 손님 정우성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산촌을 찾은 정우성을 본 윤세아가 반가워하자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윤세아와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다. 정우성은 "영화 '마담 뺑덕'에서 내 아내였다"며 두 사람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사실을 공개했다. 염정아와 정우성은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염정아와 윤세아는 얼마 전 JTBC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을 찾은 정우성은 불을 담당하며 불맛을 내는 전도사가 됐다. 도착하자마자 감자 수확을 위한 노동에 뛰어들고 비 온 뒤 더욱 어려워진 불 피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생두를 직접 볶고 맷돌에 갈아 모닝 커피를 내려 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범한 소시지도 정우성이 구우면 겉바속촉을 어렵지 않게 만들어냈다. "마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삼시세끼 산촌편' / tvN
'삼시세끼 산촌편' / tvN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땀 흘려 얻어낸 자금으로 처음 읍내 나들이를 떠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감자 다섯 박스로 벌어들인 6만원으로 식재료를 사기 위한 장보기에 나서 첫 외식으로 도넛과 분식을 즐기고 장터 공연에 맞춰 흥 넘치게 리듬 타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만든 깍두기부터 솥뚜껑에 구운 삼겹살과 곁들인 싱싱한 쌈채소, 구수한 찌개로 완성된 저녁상이 보는 이들의 식욕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청량한 산촌을 배경으로 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정우성의 여름나기가 늦은 밤 무더워까지 잊게 했다는 평을 전했다.

방송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나이도 무척 궁금했을 터다. 출연자 중 최연장자는 염정아다. 염정아는 1972년생으로 48세,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47세여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살 차이다.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42세며 1991년생인 막내 박소담의 나이는 29세다. 윤세아는 SBS '강심장'을 통해 1980년생으로 속여 방송활동을 했다가, 회사를 옮기며 1978년생으로 돌아갔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에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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