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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윤세아·박소담…세 여자에 정우성이 가세하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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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세진 기자) 16일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등 개성 넘치는 세 고정 출연진에 꽃미남 배우 정우성이 가세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조각 미남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예상 외로 뛰어난 요리와 살림 솜씨를 선보이면서 여심을 훔쳤다. 특히 그가 텃밭에서 막 캐낸 무에 요구르트를 첨가해 만든 깍두기는 출연진 모두가 그 맛을 인정했다.

16일 삼시세끼 산촌편 tnN 사진캡처
16일 삼시세끼 산촌편 tnN 사진캡처

정우성은 산촌에 도착하자마자 제대로 짐을 풀기도 전에 감자캐기에 차출(?)돼 시작부터 강도 높은 업무에 들어갔다. 동료 배우인 염정아가 "스케줄 바쁜거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그는 아무런 불평 없이 차가운 보리차 한 잔만을 마신 채 밭일을 시작했다.

모자와 장화, 팔토시 등을 입고 빠르게 농부로 변신한 정우성은 감자 캐기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출연진들에게 제시된 목표는 1일 감자 5상자 수확이였다.

감자의 단가는 가락동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1만5000원씩이다. 제작진은 목표를 달성하면 삼겹살을 부상으로 주겠다는 공악을 내걸었다. 밭일을 도우러 나온 박소담은 "땅을 파십시오~"라며 대선배 정우성에게 호미와 장갑을 가져다 주는 등 부산을 떨었다.

감자를 캐서 번 돈 6만원으로 출연진들은 생활에 필요한 음식들을 사고, 저녁 시간이 되자 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텃밭 채소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이날 정우성은 감자캐기 뿐 아니라 닭들에게 무청 주기, 불피우기에 이어 이튿날 아침에는 모닝커피를 대접한다며 직접 생두를 맷돌에 갈고 솥뚜껑에 로스팅을 하다 거의 태우기도 했다.

그다지 능숙하지는 않은 솜씨였지만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 등 세 출연진은 정우성이 차려준 세련된 브런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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