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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요리에 “플레이팅만 호화”…퉁명스러워도 남편 사랑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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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유리이 신혼 부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과시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서유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플레이팅만 호화스러운 계란요리 #최셰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유리가 최쉐프라고 언급한 남편 최병길의 솜씨로 보이는 요리가 놓여있다. 오믈렛 위로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버섯 그리고 소스가 한 데 어우러져 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만으로 자랑하고 싶은 요리 하나가 탄생했다.

서유리의 퉁명스럽지만 애정가득한 사진에 네티즌은 “누가 봐도 스테이크 였는데, 계란이었네요” “부러워요”라고 반응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화두에 오른 서유리는 지난달 14일 8살 나이 차이의 남편 최병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해 꽁냥꽁냥 신혼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 십계명을 작성 후 대화를 나누던 도중, 서유리의 “가슴수술 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 최병길은 난색을 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영화 ‘드래곤볼 극장판’, ‘유희왕’, ‘별을 쫓는 아이’, ‘페어리테일’ 등 다수의 영화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또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빅스비의 성우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과거 안병증으로 성형 논란에 오른 서유리는 최근 완치를 알렸따. 갑상선 안병증이란 안구 주변이 붓게되며 눈의 모양이 변형되는 질병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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