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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 서유리, 30대 나이 무색한 미모…결혼 후 몰디브 신혼 여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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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의 새 부부로 서유리-최병길 커플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유리의 일상에도 누리꾼의 시선이 쏠린다. 

최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반 고기반이었던 #몰디브 다이빙 무사히 마치고 밥 먹쟈~~ 얼굴에 물안경 자국이 안 없어져서 한동안 선구리 쓰고 있었던건 안 자랑 흑 ㅠ #더웨스틴 #몰디브신행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화사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몰디브의 해변가에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한 모습과 결혼 후 행복해보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모히또는 없나요”, “좋아 보여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영화 ‘드래곤볼 극장판’, ‘유희왕’, ‘별을 쫓는 아이’, ‘페어리테일’ 등 다수의 영화에서 성우로 활약했으며 빅스비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성인 X파일’, ‘SNL 코리아 3’,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질투의 화신’, ‘TV정보쇼 알짜왕’ 등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예비남편이자 드라마 PD인 최병길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새로운 부부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유리-최병길 부부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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