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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서유리-최병길PD, 혼인신고 당일 모습 공개…‘남다른 요리 실력까지 갖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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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서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와 신혼여행 전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서유리는 신혼 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현재 인테리어 중이고 당분간은 남편 최병길의 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내의 맛'의 최병길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유리는 "일하고 오니 밥 해주고 좋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길은 "나 지금 작품 쉬고 있는 것 안 보여?"라며 서유리에게 돈을 많이 벌어오라는 장난스러운 발언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서유리는 깜찍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아내의 맛' MC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와 최병길의 신혼신고서 접수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를 본 서유리는 "압류 딱지 생각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서유리와 최병길PD는 부부 생활 중 지켜야 할 내용들을 서로 공개했다. 이때 최병길은 "가슴 수술 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고, 서유리는 "가슴 수술 하지 말라"고 말하며 의견 차이를 보였다.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혼인신고 하던 날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병길 PD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혼인 신고 시간 등이 모두 담겨 있었다. 서유리와 최병길 부부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과거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쉬기도 했었다.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 PD의 나이는 40대로만 알려져 있다. 최병길 PD는 '미씽나인', '앵그리맘' 등을 연출했고, 애쉬번이라는 이름으로 음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방송인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현희 제이쓴, 송가인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최근 결혼한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휘재와 박명수는 '아내의 맛'의 MC로 활약 중이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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