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신혼여행 중 레전드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사진 정리 중! 몰디브는 빛이 좋아 어디서든 찍어도 화보 사진이 나온다. 고급인력 최 감독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먼 곳을 응시한 모습을 담았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은 그는 여신 미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코 등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라버니 애정 필터 사진 대박이요 ”, “사진이 하나 같이 화보네”, “유리 씨 요즘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오라버니 애정 필터 사진 대박이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서유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방송인이자 성우 겸 배우다. 방송이나 성우 활동을 하면서 모두 인지도를 쌓고 있는 그는 특히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그는 2008년 당시 15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또 그는 ‘SNL’ 게임즈의 내레이션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미스 마리테를 통해 성우의 연기력을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그만의 입지를 다져갔다.
또한, 최근 안병증을 앓고 있어 사뭇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서유리는 ‘갑상샘 항진증’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 서유리는 8살 차이가 나는 최병길 PD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는 도중 성형에 대한 조항을 넣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