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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인은진, 고양이 연쇄 살해 306호 박종환 찾아가…임시완은 차래형 회사 첫출근에 실장 김한종의 괴롭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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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안은진이 고양이 연쇄 살인마로 306호 박종환을 찾고 임시완은 차래형 회사 첫 출근하고 실장 김한종의 질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정화(안은진)는 동네에서 길고양이 13마리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게 됐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지구대 순경 정화(안은진)은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고 과거에 발생한 살인사건과의 연결고리에 의심을 품었다. 정화는 CCTV를 보고 추적하던 중에  에덴 고시원에서 306호 변득종(박종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고시원을 찾았다.

고시원에서는 복순(이정은)이 정화를 맞이했고 변득종을 보고 “너 그러지 말랬지? 애가 착한데 머리가 좀 아프다. 고양이 죽이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정화는 변득종을 경찰서에 데리고 와서 심문을 했는데 “자그만치 13마리다 당신이 잔혹하게 죽인 동물이 13마리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변득종은 정화에게 “13마리 아닌데 한 마리인데”라고 답했고 희죽희죽 웃기만 했고 다른 경찰은 “정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잡아둘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종우(임시완)는 선배 재호(차래형)의 회사에 첫 출근한 자신을 무시하는 상사인 실장 박병민(김한종)의 태도에 화가 났는데 그는 열등감으로 서로잡혀 있는 인물로 모든 사람들에게 호의를 받는 종우가 못마땅했다. 종우 또한 병민(김한종)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호에게 말했지만 “사회 생활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남몰래 회사의 홍일점 유정(오혜원)을 좋아하지만 종우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정을 보며 종우를 사사건건 괴롭히게 됐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자신 있게 내놓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뷰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는데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에서 제적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렸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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