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이시영, 남편 조승현과 결혼 이후 꾸준한 '운동사랑♥'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이시영이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앞에서 보믄 팔 얇아보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운동 중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군살없이 근육으로 이뤄져 탄탄한 그의 몸매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하다", "아무래도 폴리스 우먼 영화 찍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구단주의 나라인 한국으로 전격 입국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국에 오기 전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소풍 가는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며 개인 SNS에 자랑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성스럽게 축구화를 챙기는가 하면,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내며 첫 전지훈련에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던 축구 유망주들을 불러 모은 첼시 로버스의 첫 트라이얼이 공개돼 꿀잼을 선사했다.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수로듀스 11’에서 어떤 선수들이 첼시 로버스 선수단에 입성하게 될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2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는 직업, 구단주는 꿈, 꿈을 잊은 청춘에게 반백살 김수로가 전하는, 영국축구구단 경영드라마로  오는 9월 6일 올림픽 축구 예선 중계로 결방되며 9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 남편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