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와 케미를 발산한 김충재가 방송 당시 흉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희민형(기안84) 라이브 캐스팅 첫 실습 모델 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유토는 좀더 다듬고 몰드 한번 더 떠서 석고나, 레진으로 떠드릴께요 재료와 기법 상세하게 알려주신 협신 원대리님, 교육 모델 준수도 고맙습니다! #casting”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및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충재는 미소짓는 얼굴로 흉상의 모습을 따라한 기안84와 함께하고 있다.
이 모습에 네티즌은 “예술가의 뒷모습, 그림자를 본 듯한 방송이었습니다”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찰흙 속에 기안84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미대 후배로 소개돼 훈훈한 비주얼과 큰 키를 자랑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스피커(SPEEKER)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셀럽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흉상을 제작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