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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과일도 잘 깎아 ‘못하는 게 뭐야’…여심 저격 美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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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훈훈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스프리 키위!! 냉장고에 넣었다 차가울 때 까먹음 너무 맛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충재는 조신하게 과일을 깎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훈훈한 미대오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과일을 깎고 있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키위 하나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이사하셨네요~너무 잘됐어요”, “키위 자르는 남자 느낌 있네요”, “과일이 이렇게나 잘 어울리다니”, “헐 키위 깎는 것도 이러케 이쁜더였나나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 김충재는 올해 나이 34세로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이다. 그는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연예인만큼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 화제가 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잘생긴 외모로 박나래의 호감을 사게 된 그는 여러 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됐다. 특히 ‘나혼산’ 제작진들은 출연할 때마다 그의 전용 음악을 깔아주며 출연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스피커(SPEEKER)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비디오스타’, ‘충재화실’, ‘영재발굴단’, ‘지붕 위의 막걸리’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김충재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그가 제작한 가구가 매장에 진열되는 등 콜라보를 보여줄 것이라 카페베네 관계자가 톱스타뉴스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보여줄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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