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밴드 5SOS가 서울 탐방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팝 밴드 ’5 Seconds Of Summer’가 방문해 투어에 나섰다.
첫번째 목적지로 광장시장을 택한 5SOS. 지하철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루크는 “서울이 LA 라이벌인 것 같다. LA 못지 않게 복잡하다”고 감탄했다.
광장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빈 물병을 버려주겠다는 상인에 말해 감동해 가게에 앉았다. 만두를 주문한 이들은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맛”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파전, 떡갈비, 낙지 비빔밥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을 군침돌게 했다.
이후 인사동으로 이동한 5SOS는 한 전통 찻집에 들어가 전통차를 마셨다. 고욤차, 연잎차, 녹차를 주문한 멤버들은 “차마다 우리는 방식이 다르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팝펑크 밴드로 알려진 5SOS는 2014년 EP 앨범 [She Looks So Perfect]로 처음 데뷔했다. 4인조 그룹인 이들은 루크 헤밍스, 마이클 클리포드, 캘럼 후드, 애쉬튼 어윈으로 구성됐다.
대표곡으로는 ‘She Looks So Perfect’, ‘Amnesia’, ‘Hey Everybod!’, ‘Youngbloo’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