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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2회, 5SOS 최애 한국가수는 ‘블랙핑크’ ...“난 리사가 제일 좋더라” 마이클의 귀여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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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9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5 Seconds Of Summer(5SOS)’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빌보드 슈퍼스타 호주 밴드 5SOS의 한국 팬들 애칭은 ‘오소스’라고 한다. 5SOS(오소스) 맴버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26살 ‘애쉬튼’은 팀의 리더이자 맏형, 원투쓰리(구호) 담당이며, ‘루크’는 24살로 아티스트 그 자체, 못 말리는 팬 사랑을 담당하고 있다. ‘마이클’은 25살로 초긍정주의자이며 겁이 많고, 마지막으로 ‘캘럼’은 24살로 표정부자이자 한식 러버이다. 이들의 첫 한국 자유 여행으로 서울 ‘광장시장’을 찾았고, 첫 음식 ‘만두’를 시작으로 계속 한국 길거리 음식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다음으로 들어간 식당에서 이들이 처음으로 고른 음식은 바로 ‘카X 맥주’와 ‘소주’였다. “우리 맥주 4병하고 소주 4병 시킨 것 같아”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 다시 제대로 된 주문을 받기 위해 출동한 사장님의 도움으로 이들은 무사히 음식과 주류까지 완벽히 주문할 수 있었다. 캘럼은 ‘안녕’에 이어서 새롭게 할 수 있는 한국어로 ‘맥주’와 ‘건배’까지 말하며 뿌듯해했다. 5SOS가 주문한 음식은 낙지비빔밥, 떡갈비, 녹두전 등이었다. 이들은 “진짜 맛있어”, “반찬을 같이 먹어야 겠어”,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며 본격 먹방에 들어갔다. 특히 캘럼은 젓가락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음식을 맛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생소한 낙지 비빔밥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무리 하며 마이클은 “여기가 내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유니크 한 곳 중 하나일거야, 광장시장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들이 향하는 곳은 바로 카페였다. 한국에서 허락 된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애쉬튼은 멤버들을 이끌고 쉼 없이 이동했다. 광장시장 내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이들은 아이스커피를 시키며 기다렸다. 그러던 중 캘럼은 “엄청 달달한 냄새가 난다 꿀 냄새 같아”라고 말하고 이내 바로 앞에 있던 ‘꿀호떡’을 발견했다. 캘럼과 마이클은 달달한 호떡을 그리고 애쉬튼과 루크는 쫄깃한 꽈배기를 먹었고, “세상에”, “이거 맛있다”라며 환호했다. 호떡 한 입에 격한 표정으로 변한 캘럼의 모습에 김준현은 “빌보드 1위에 오를만하네요, 리액션이 1위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이 다음으로 간 곳은 음반 가게였다. 특히 ‘레코드 음반’을 파는 곳을 간 이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기회가 되면 음반 매장에 가서 한국에서 제작 된 앨범을 사고 싶어요”, “품절 됐으면 더 좋겠지만”이라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딘딘은 해외여행 가는 가수들의 연례행사임을 말하며, ‘본인 앨범’ 찾기가 소소한 재미임을 소개했다. 여러군데를 다니던 이들은 결국 5SOS의 앨범을 발견했고, 이들의 첫 앨범이 다리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본인들의 앨범을 발견한 이들은 신기하기도 하며, 감회가 새로움을 표현했다. “대박이다”, “우리가 사서 (선물로) 누구 주자”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앨범을 선택했다.

그리고 나서 이들이 다음으로 선택한 앨범은 ‘블랙핑크’의 음악이었다. 루크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블랙핑크에요”라고 말하며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이들을 처음 봤다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물어보는 질문에 “다 좋아서 고를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마이클은 “데이식스도 좋지만 블랙핑크가 제일 좋아”, “난 리사가 제일 좋더라”, “오 포토북, 나도 살래!”라고 말하며 자동으로 블랙핑크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블랙핑크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앨범도 고른 마이클은 “BTS 음악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면 되죠?”, “포스터도 주는 거였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레코드 매장을 나온 이들은 비오는 서울 거리를 만끽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거세게 몰아치는 비를 피해 “폭풍우로부터 피난처네”라고 말하며 들어간 곳은 전통찻집이었다. 계획 세울 때부터 전통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애쉬튼의 의견에, 5SOS는 인사동에 위치한 전통찻집을 방문했다. 이들이 간 곳은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겸 카페였다. 애쉬튼은 “너무 근사해 내부에 식물이 자라는 것도 좋아”라고 말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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