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엑스원(X1), 19명 꽃미모 단체샷은 훈훈 그 자체 “오랜만에 만난 우석이”  

업텐션과 엑스원(X1)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업텐션 공식 트위터에 “업텐션과 X1이 뭉쳤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우석이와 X1 친구들 그리고 우리 업텐션도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업텐션 멤버들과 엑스원 멤버들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그룹에 속한 우석은 가운데에서 조각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뭐야 이거 나 진짜 울어 진짜로” “업텐션 엑스원 진짜 눈물 나” “대박 어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은 최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을 성료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FLASH'의 첫 음악 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 멤버 우석이 속한 업텐션과 재회했다.

업텐션은 ‘프로듀스X101’에 나왔던 멤버 우석, 이진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지난 22일 새 미니앨범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를 발매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Your Gravit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하지 않은 이진혁은 첫번째 단독 팬미팅을 마치고 현재 ‘어서 말을 해’ ‘언니네 쌀롱’ 등 고정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두 그룹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