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엑스원(X1)의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에 이진혁과 김민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헐 어떻게 애들을 여기에 부를 수 있냐 제정신 아닌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무슨 생각으로 떨어진 애들을 여기에 부르는 거지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엑스원 데뷔 콘서트에 나타난 김민규와 이진혁의 목격담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엠넷 아학때도 그러더니 망한 시즌에는 이렇게 잔인하게 하는 건가”, “거의 사이코패스 아니야”, “안 가고 싶어도 안 갈 수 있었겠냐 신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스원은 지난 7월 종방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선발된 최종 11인의 그룹으로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속해있다.
종방 후 ‘프로듀스 X 101’은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으며 현재 조작이 언급된 녹음 파일이 발견돼 2차 압수 수색 중이다. 많은 시청자는 조작 없는 실제 순위가 밝혀지기를 원하고 있다.
이진혁과 김민규는 ‘프로듀스 X 101’ 방영 당시 최종 11인에 유력했던 멤버로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진혁과 김민규는 각각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T.Y.F.L]’과 ‘열아홉, 민규’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으며 예능, 화보,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