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애호박 냉파스타-써머 타코 샐러드, 박보경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애호박 냉파스타, 써머 타코 샐러드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박보경 요리연구가의 불고기쌈밥과 토르티야 쌈’ 편으로 꾸며졌다. 이화여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 교수인 박보경 요리연구가는 건강한 먹거리 개발 및 미각 교육에 집중, 신선한 여름 요리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웰빙 요리연구가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경 요리연구가는 애호박 냉파스타와 써머 타코 샐러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애호박 냉파스타 만드는 법>

▶ 재료 : 애호박(280g), 파스타 면(100g), 방울토마토(100g), 베이컨(6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100g), 소금(약간), 올리브오일(약간), 후춧가루(약간), 편 썬 마늘(35g)

▶ 바질페스토 : 바질(30g), 잣(3T), 마늘(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⅓컵), 올리브오일(½컵),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먼저 애호박(280g)은 회전채칼로 국수처럼 얇게 뽑는다. 회전채칼은 단단한 채소를 면처럼 가늘고 길게 썰어주는 도구다.

방울토마토(100g)는 반으로 자르고 베이컨(60g)은 한입 크기로 썬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100g)는 강판에 곱게 간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수분 함량이 적은 단단한 치즈로 파스타나 샐러드의 고명으로 사용된다.

믹서기에 바질(30g), 잣(3T), 마늘(1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⅓컵), 올리브오일(½컵),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넣고 갈아 바질페스토를 만든다. 바질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허브로 카프레제 샐러드에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나타내준다.

끓는 물에 소금(약간), 올리브오일(약간), 파스타 면(100g)을 넣어 8~10분 정도 삶는다. 팬에 올리브오일(약간)을 두르고 편 썬 마늘(35g), 베이컨, 애호박 순으로 볶는다.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방울토마토를 섞는다.

볶은 재료는 한 김 식힌 뒤 바질페스토를 넣어 버무린다. 접시에 먹기 좋게 담은 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뿌리면 애호박 냉파스타가 완성된다.

<써머 타코 샐러드 만드는 법>

▶ 재료 : 오이(80g), 옥수수(170g), 수박(340g), 쌈채소(100g), 양파(40g), 황도(70g), 알새우(90g), 나초(40g), 슈레드 치즈(50g)

▶ 드레싱 재료 : 시판용 레몬갈릭드레싱(⅓컵)에 다진 양파(2T), 다진 빨강 파프리카(1T)

먼저 오이(80g)는 동그랗게 썰고 옥수수(170g)는 알을 떼어낸 뒤 수박(340g)은 깍둑 썬다. 캔옥수수는 체에 밭친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해준다.

시판용 레몬갈릭드레싱(⅓컵)에 다진 양파(2T), 다진 빨강 파프리카(1T)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접시에 쌈채소(100g), 수박, 채 썬 양파(40g), 황도(70g), 알새우(90g), 옥수수, 오이, 나초(40g)를 담는다.

슈레드 치즈(50g)를 뿌린 뒤 드레싱을 곁들이면 써머 타코 샐러드가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