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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EX) 출신 이상미, 인스타그램 통해 전한 연하 남편과 결혼 소식 “축하 잊지 않고 차분히 걸어나가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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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28일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이상미는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이제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애정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 

올해 나이 37세인 익스 이상미는 지난 2014년 영화음악감독과 결혼 후 이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요가 강사로 활동한 그는 최근 ‘비디오스타’(비스)에 출연해 4살 연하의 회사원과 11월 결혼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이상미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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