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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섹시美…‘♥이민정’이 반할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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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둔 이병헌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달 12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 my way to Lee Byung hun theater~see you soon! #이병헌관 #롯데시네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슈트에 선글라스로 멋을 낸 이병헌의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쩜 머리도 저렇게 깔끔하게 넘기셨는지 너무 멋있어요”, “저도 갈 거예요!!!!!! 이병헌관!!!!!!”, “내가 쓰면 저팔계인데 오빠가 쓰닌깐 선글라스네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은 1970년 올해 나이 49세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이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달콤한 인생’, ‘그해 여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2년 이병헌은 이민정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병헌은 영화 ‘백두산’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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