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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2’ 차승원, “유재석 나이 48세, 몸매 유지 대단하다”…괴발개발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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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차승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해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신당동에서의 퀴즈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연예인 자기님 2호로 차승원이 등장해 큰 관심을 받은 것이다.

이날 차승원은 유재석의 몸매를 극찬했다. 그는 "유재석이 진짜 대단하다. 지금 이 몸매를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재석을 향해 "독하다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차승원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차승원은 "지금 내 인생은 답보 상태 같다. 30대에 쭉 올라갔다가 40대에는 깨작 깨작 했다. 지금은 답보 상태다. 하지만 그게 싫지 않다"고 말했다.

차승원-유재석 / tvN
차승원-유재석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방송캡처

또한 "난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포기했다"면서 "하루 하루가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2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우연히 퇴근길에 유재석의 손에 이끌려 퀴즈에 참여한 시민은 전직 모 기업의 대표로 현재는 퇴직 후 이날 시장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었다.

시민은 첫 번째 퀴즈의 정답을 맞추며 100만원을 획득했고, 이어 두 번째 문제도 도전한 것.

괴발개발에 등장하는 개를 제외한 동물을 맞추는 퀴즈에서 시민은 고양이로 정답을 맞췄고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시민은 200만원의 상금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괴발개발'은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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