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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차승원 출연 맞아…유재석에게 직접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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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유재석과 친분을 자랑해온 배우 차승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차승원 씨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 유재석씨에게 직접 전화를 거셨고, 27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TV리포트는 차승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애청자이고, 평소 친분이 있던 유재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출연이 성사됐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차승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승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승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최근 방송에 등장했던 개그우먼 박시선 이후 두번째 ‘연예인 자기님’에 등극하게 된다.

1988년 데뷔해 올해 나이 50세가 된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차승원은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 출연 등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은 나영석 PD와 함께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고창편’, ‘스페인 하숙’을 만들어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개인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던 차승원은 9월 개봉을 앞둔 ‘힘내요 미스터 리’와 2020년 개봉 예정하고 있는 ‘싱크홀’을 통해 스크린 복귀한다.

차승원은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차승원과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지난해 시즌1을 진행하며 시작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현재 시즌2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문제를 출제하는 퀴즈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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