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승우와 이승준 형제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FCP 엠버서더 승우 선수 축하", "승우도 베로나도 포텐셜도 모두 모두 잘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는 지난 27일 벨기에 프로 1부리그 클럽 신트 트라위던행으로 이적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승우는 “완전 이적이며 계약기간은 옵션 포함 3년(2+1년)이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보장받았다”고 말했다. 이적료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액에 해당한다.
베로나에서 60만 유로(8억원·세후) 수준이던 이승우의 연봉은 80만 유로(10억8000만원·세후)로 올라갔으며 이것은 신트 트라위던 구단 이력을 통틀어 최고액이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이승우는 강원도 삼척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하자 이승우의 열애설 상대인 A씨는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A씨 역시 똑같은 곳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네티즌들은 A씨가 이승우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승우는 올해 나이 21세이며 열애 상대 A씨는 이승우보다 5살 연상인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