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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열애설에 과거 이재성 발언 눈길…“이승우, 인스타 사진 보며 소개팅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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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5살 연상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재성 선수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6월 방송된 SBS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이재성 선수는 이승우가 인스타 팔로우를 보면서 소개팅을 부탁한다고 폭로했다.

SBS파워FM ‘배성재의 텐’ 캡쳐

이날 배성재는 “이승우 선수 뒷얘기 할 건 없냐”며 이재성 선수에게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이재성 선수는 “이승우 선수요? 이승우 선수는 소개해달라고 그런다. 인스타 팔로우 된 걸 많이 찾더라고요. 누구꺼 들어가서 사진을 보고”라고 폭로했다. 

이어 “어린 나이니까 많이 만나면 좋죠”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이재성 선수는 “이래야 이제 해명하러 나오니까 팬들도 아마 이승우 선수 좋아하고 그러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당시 방송을 듣고있던 청취자들은 “억울하면 나오세요”, “핵폭탄급이넼ㅋㅋ승우야 잘가”, “인스타계의 박지성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선수 이승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승우는 강원도 삼척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이승우의 열애설 상대인 A씨는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A씨 역시 똑같은 곳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A씨가 이승우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현재 A씨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승우는 올해 나이 21세이며 열애 상대 A씨는 이승우보다 5살 연상인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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