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라이더’, 니콜라스 케이지-에바 멘데스 주연 영화…’마블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스트라이더’가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 에바 멘데스가 주연을 맡은 마크 스티브 존슨 감독의 영화 ‘고스트라이더’는 지난 2007년 4월 국내 개봉됐다.

마블코믹스에서 1972년 처음으로 출간돼 4500만 부의 기록적인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고스트라이더’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마블코믹스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평가된다. 

전 마블코믹스 CEO이자 현 ‘고스트라이더’ 제작자인 아비 아라드는 마블사에서 가장 영화화하기 위해 노력한 영화로 ‘고스트 라이더’를 꼽는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다면 실현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최고의 팀을 확보하는데 3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말한다. 

이에 ‘데어 데블’, ‘일렉트라’ 등 수퍼히어로의 거장이 된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과 ‘블레이드’, ‘배트맨 비긴즈’의 데이빗.S.고이어 작가가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1년 이상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이후 헐리웃 최고의 특수효과팀이 합세해 만화 그대로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재현해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선과 악, 삶과 죽음 사이의 매력만점의 캐릭터 고스트라이더를 연기하면서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판타스틱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고스트라이더’는 누적 관객수 35만 522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