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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니콜라스 케이지-엘리자베스 슈 주연의 러브 스토리…“이후 두 배우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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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26일 오전 2시 5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인다.

1995년 영화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 줄리안 샌즈, 리차드 루이스, 스티븐 웨버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중증 알코올 중독자 할리우드 극작가 벤 샌더슨(니콜라스 케이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을 실컷 마시다 죽어버릴 결심을 한 그는 라스베가스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창녀 세라(엘리자베스 슈 분)를 만난다.

두 사람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든 가운데, 세라를 데리고 있는 악덕 포주 유리(줄리안 샌즈 분)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북미서 개봉 당시 3,20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흥행했는데,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감독상과 각색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중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수상에 성공하면서 명배우 반열에 올랐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틸컷 / 네이버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틸컷 / 네이버영화

한편, 이 작품 이후 주연 두 사람과 감독의 행보가 각기 다르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이 작품 이후 ‘원 나잇 스탠드’, ‘미스 줄리’, ‘섹슈얼 이노센스’, ‘텐 미니츠 - 첼로’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하지만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했고, 2013년 영화 ‘콜드’ 이후로는 연출작이 없다.

엘리자베스 슈는 이 작품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베스트 키드’, ‘빽 투 더 퓨쳐 2’, ‘칵테일’, ‘결혼하는 남자’ 등으로 인지도가 높았기에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할로우 맨’, ‘드리머’, ‘미스테리어스 스킨’, ‘피라냐’,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데스 위시’ 등에 출연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더 록’, ‘페이스 오프’, ‘콘 에어’ 등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월드 트레이드 센터’, ‘위커맨’, ‘내셔널 트레져’ 등의 작품에도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방콕 데인져러스’, ‘넥스트’, ‘윈드토커’ 등의 작품이 흥행서 참패하는 바람에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그렇지만 이후 ‘노잉’, ‘킥애스 : 영웅의 탄생’, ‘크루즈 패밀리’, ‘스노든’, ‘맨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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