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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이야기!!’, 스즈키 료헤이-사카구치 켄타로-나가노 메이 출연한 만화 원작 영화…“첫사랑 다룬 작품에 대한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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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내 이야기!!’가 26일 오전 1시 20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카와하라 카즈네와 아루코의 일본 만화 ‘내 이야기!!(오레모노가타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카와이 하야토 감독이 연출했으며, 일본서 2015년 개봉했다.

영화 ‘변태가면’으로 유명해진 스즈키 료헤이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의 작품서 출연한 사카구치 켄타로, ‘바람의 검심’,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등에 출연한 나가노 메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스즈키 사와, 테라와키 야스후미, 모리타카 아이, 이토 켄타로 등이 작품을 빛냈다.

‘내 이야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내 이야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작품은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고우다 타케오(스즈키 료헤이 분)와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마음을 가진 절친 스나카와 모코토(사카구치 켄타로 분), 그리고 타케오가 짝사랑하는 야마토 린코(나가노 메이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원작이 만화인 만큼 만화적인 과장법을 이용한 연출이 눈에 띄는 편.

국내서는 3년이나 늦은 2018년에 개봉했기에 전국 관객수 2만명도 넘기지 못하는 흥행 부진을 겪었지만, 적어도 작품을 접한 네티즌들에게는 호평받았다.

결말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나 스즈키 료헤이의 매력에 빠졌다는 평이 많은데, 스즈키 료헤이는 이 영화를 위해 무려 30kg을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전문 기자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평론가들에게는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박평식 평론가는 “밉지는 않지만 물린다”는 평과 4점을 매겼을 정도.

한편, 이 작품은 영화화되기 이전에 2015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며, 만화책 기준으로 10권 초중반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상당한 호평을 받은 덕분에 국내서도 대원방송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애니박스에서는 더빙판으로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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